경영지원시스템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고충해소프로그램입니다. 경영상 겪게 되는 문제에 대해 전용 홈페이지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선택하여 1:1로 상담을 받고 이후 상담전문가의 확대, 현장 방문, 업무대행 등의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애로가 해소될 때까지 진행하는 업무처리체계입니다.

이에 경영지원시스템은 특정한 현장의 문제를 유권해석시스템이 서류상의 민원질의에 대해 인터넷사이트 상에서 이의 답변을 관리하는 방식임에 비해 경영지원시스템은 특정한 현장의 문제를 인터넷사이트 상에서 관리하되 최종적으로 현장에서 경영상의 고충을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경영지원시스템은 고충이 해소될 때까지 끝까지 진행되는 관계로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용도 다소 발생될 것인 바, 이를 협회와 당사자가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것입니다.

장애인복지시설의 종류는 약 25가지이며 각각에 대해 이용장애인의 종류별로 세분화가 가능하고, 장애인의 종류도 15가지인데 각각에 2~6개의 등급이 있으니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의 복잡함과 다양함은 생각보다 훨씬 더함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모든 회원시설이 열악한 정부지원 수준을 극복하고 적절하지 못한 담당 공무원의 개입을 최소화하며 자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장애인복지시설 설치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시설운영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먼저 사무, 복무, 회계, 규정 등의 기관행정 분야를 시작으로 장기비전 정립 등 운영철학 분야,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협업정신 실천 등 직원교육 분야, 이용자 인권감수성 함양 및 개별서비스를 위한 장애인복지 분야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 분야에 이르기까지 시설운영 전 분야에 걸친 폭넓고 깊은 경영자문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각 분야별 경륜과 학식을 갖춘 유능한 분들로 구성된 자문단 구성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장애인거주시설 전문자문위원단"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문단의 구성이나 지원방식이 오프라인에만 의존함으로써 자문범위 및 수혜의 폭을 매우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 의해 상시 자문이 가능하게 하고 해당 전문가의 확충을 계속 병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종합적인 자문시스템을 갖추고자 합니다.

현실 : 이용자의 인권·재산관리, 시설의 노무·회계·시설평가, 후원, 건축, 지자체와의 갈등 등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이 많습니다. 신규시설이나 소규모시설들은 더욱 심합니다.

약속 : 분야별 최고의 전문위원을 확보하고 시설의 고충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센터」를 신설, 온-오프라인 통합시스템에서 365일 가동시키겠습니다.